청년인력의 해외진출 촉진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3-11-11
국무조정실은 11일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Win-Win형 공적개발원조(ODA)를 위한 민ㆍ관 합동 포럼'을 열어 ODA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기재부ㆍ한국수출입은행 등 유상 ODA 주관기관, 외교부ㆍ한국국제 협력단(KOICA) 등 무상 ODA 주관기관, ODA 관련 기업ㆍ학계ㆍNGO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환영사에서 "ODA는 수원국의 수요에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이를 위해 관계부처ㆍ기관이 서로 협력해 종합적 지원계획을 수립ㆍ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중소ㆍ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한 우리 기업과 청년인력의 해외진출을 촉진해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과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ODA 최대 수원국인 베트남의 팜 후우 치 주한 대사는 이날 한국 ODA 사업을 통한 베트남 경제ㆍ사회발전 성과를 직접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포럼에서 수렴한 각계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Win-Win형 ODA'를 위한 정책적ㆍ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국제개발정책팀(044-215-7746) 작성. 기획재정부 미디어기획팀 곽승한(shkwak@mos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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