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검사로 국내 입국 가능…
입국 후 검사도 2회→1회
- 입국 6~7일차 의무 검사도 ‘권고’로 변경…
격리면제 만 6세→12세 확대
등록매체 : 정책브리핑
등록일 : 2022.05.13
등록자 : 원세연
오는 2022년 5월 23일부터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확인서 외에
24시간 이내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로도 입국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입국 후 1일 차에 실행하는 PCR 검사는
3일 이내로 조정하고,
입국 6∼7일차 검사 의무를
자가신속항원검사 권고로 변경키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해외입국 관리 개편방안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의 검사 접근성 및 편의성을 고려해
2022년 5월 23일부터 입국 시 48시간 이내 시행한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확인서와
24시간 이내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를 병행 인정하기로 했다.
또 2022년 6월 1일부터
1일차에 실행하는 PCR 검사 시기를
입국 후 1일에서 3일 이내로 조정하고
6∼7일차 신속항원검사는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입국 후 의무 검사는
2회에서 1회로 줄어들게 된다.
또 국내 접종 권고 기준을 고려해
만 18세 미만의 대해서
예방접종 완료 기준을 개선하고
만 12세 미만은 격리면제를 적용한다.
만 12~17세는 3차 접종 권고 대상이
제한적인 점을 감안해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하면
접종 완료로 인정한다.
만 5~11세는 기초 접종(2회) 권고 대상이
제한적인 점을 감안해
접종을 완료한 보호자와
동반 입국한 만 6세 미만에 대해
적용 중인 격리면제를
만 12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중대본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라
해외 입국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나,
해외에서 유입되는 신종 변이 등 차단을 위해
해외입국자는 입국 전 검사 등
관련 절차를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소통팀(044-202-1714),
요양시설대응팀(044-202-3512),
요양병원대응팀(044-202-1903),
중앙방역대책본부 해외출입국관리팀(043-719-9218),
자원지원팀(043-719-9152)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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