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7일,
2019년 제3차 당정 확대 재정관리점검회의 개최
- 집행률 최대화 등 재정역할 강화 노력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9-11-07
[참고]
2019년 제2차 당정 확대 재정관리점검회의 개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07/2019-2.html
[회의개요]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019.11.7.(목) 국회에서
「2019년 제3차 당정 확대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함
ㅇ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조정식 정책위의장,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
이춘석 기재위원장, 김정우 기재위 간사,
김성환 당대표비서실장 등이 참석하였고,
ㅇ 정부 측에서는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을 비롯해
9개 주요 부처* 차관 등이 참석함
* 행안부, 교육부, 국토부, 국방부, 환경부,
문체부, 농림부, 중기부, 방사청
[ 제1·2차 당정 확대 재정관리점검회의 개요 ]
◇ 제1차 회의
- 일시 : 2019. 4. 2.(화)
- 안건 : ① 2019년 정부재정 조기집행 추진실적 점검
② 중점관리분야 집행실적 및 관리방향
2019년 4월 2일,
2019년 당(黨)정(政) 확대 재정관리점검회의 개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04/2019-4-2-2019.html
◇ 제2차 회의
- 일시 : 2019. 7. 25.(목)
- 안건 : ① 상반기 재정조기집행 실적 점검
② 하반기 재정집행 관리방안
2019년 제2차 당정 확대 재정관리점검회의 개최
- 상반기 정부 재정조기집행 초과달성
- 하반기 이월·불용 최소화 등 재정역할 강화 노력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07/2019-2.html
□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10월까지 재정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연말까지의 재정집행 관리계획을 논의함
[모두말씀]
□ 구 차관은 최근 세계경제가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등
경기둔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며,
ㅇ IMF를 비롯한 세계 경제기구들에서도
성장을 위한(Growth-friendly) 확장적 재정정책
집행을 강조하고 있고
ㅇ 우리 경제는
민간부문의 3분기 성장기여도가
플러스로 전환*되었으나,
투자 회복이 지연되는 등 아직 민간의 회복 강도가
미흡한 상황임을 언급하면서
* 민간부문 성장기여도(%):
(2019.2분기) △0.2 → (2019.3분기) 0.2
□ 국민의 세금을 바탕으로
국회에서 확정한 세출예산을
일부 불가피한 소요를 제외하고
전액 집행하는 것은 정부의 당연한 책무라고 하면서
ㅇ 더욱이 현 상황에서는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를 뒷받침하기 위해
재정의 적극적인 경기 대응 역할이 긴요하다고 강조
□ 정부는 금년 편성된 예산의
확장적 재정기조가 효과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연내 전액 집행한다는 각오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계획으로
ㅇ 재정 집행률 제고를 위해
중앙재정 97%이상, 지방재정 90%이상,
지방교육재정 91.5%이상의 집행률 목표를
설정하여 추진 중에 있음을 밝힘
ㅇ 지난 3년간의 평균을 보면
중앙정부는 약 420조원의 예산 중
16조원의 이·불용이 발생하였고,
지방재정은 약 310조원의 예산 중
50조원 수준의 이·불용이 발생한 점을 지적하면서,
- 이·불용 규모 최소화를 통해
제2, 제3의 추경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 이를 위해서는 더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연례적으로 이·불용 규모가 큰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집행 노력이 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음
□ 아울러 재정 지출의 효과가
현장에서 체감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예산이
보다 많이 실집행되도록 지방재정의 집행률을 높이는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하면서
ㅇ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부단체장 간담회,
합동 현장점검, 실무자간 업무협의 등을
수시로 개최하여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소통을 강화하여
- 집행 장애요인 해소와 수시배정·이전용 협의 등
기재부 및 타 중앙부처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힘
- 또한, 환경영향평가, 문화재형질변경 등
지출 사전절차를 신속히 이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
ㅇ 특히, 지자체 보조사업은
중앙부처가 교부(집행)한 보조금을
지자체가 집행(실집행)해야
재정지출의 효과가 발생하므로
지자체 현장에서의 실집행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임
□ 이에 더하여, 중앙정부, 지자체 뿐 아니라
당차원의 협력도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ㅇ 현재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정부정책에 호응하여 집행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단체장의 관심도에 따라 온도차가 있는 것도 현실이므로
ㅇ 당 차원에서도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재정집행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재정 집행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길 부탁드림
□ 한편, 정부는 지자체의 집행실적을 반영한
특별교부세 차등지원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있으며,
ㅇ 내년 1~2월에는 연례적인 이불용 등으로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과 관행적인 보조사업에 대해
올해의 집행실적과 사업의 효과성 등을 반영한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시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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