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9일 수요일

1998년 IMF는 사람 구조조정, 2008년 미국發 금융위기는 심리 구조조정, 다음은

미-중 무역전쟁 협상이 난항(難抗)이 예상되면서
유럽을 비롯한 美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다행이 10월 9일은 한글날로 우리 증시가 휴장을 하면서
소나기를 피해가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구조적 격변기를 겪고 있는 세계 경제에
우리나라도 잃어버린 30년의 문턱을 넘어서
앞마당을 지나고 있어서 경제가 회복하기 어려운데도
언론과 전문가란 사람들은 "회복", "성장"..., 등등의
단어를 내세우면서 헛된 희망을 주고 있지요.

1998년 IMF가 대부분의 기업에서
일률적으로 부서마다 정해진 목표치를 자르는
인적 구조조정이였다면,
2008년 미국發 금융위기는
개인이건 기업이건, 그리고 대마불사라고 여겼던
부동산이건, 세계 최강의 미국까지도 망할 수 있다는
심리적 구조조정이였지요.
머잖아, 아니 조만간에 닥칠 위기 혹은 격변기는
어떤 구조조정을 남길까요.


[참고]
2019년 10월 7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10/blog-post_71.html


2019년 10월 8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