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대규모 택지 개발 사업 현지회의
사전재해영향성검토협의
KTX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현지위원회 개최
행정안전부 등록일 2017-09-15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대규모 택지 개발 중인
수서역세권 사업장에 대한 사전재해영향성 검토협의
위원회를 현지 회의로 개최하여 현장에 맞는
재해 저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〇 현지에서 회의를 개최하는 이유는 사업 계획이나
설계 내용만으로는 검토하기 어려운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〇 사전재해영향성검토는 개발 계획 초기 단계에서
재해 영향성에 대한 검토 절차를 거쳐 개발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 하천시설물 재해취약성, 침수 발생 가능성,
비탈면 붕괴, 지반 침하 위험성 등
□ 이번 현지 회의에서는
기존의 빗물 펌프장 용량의 적정성, 탄천 수위 상승에 따른
내수 침수 대책, 유역 및 토지 이용 변화로 인한
홍수 발생 시 유출되는 토사의 처리 대책,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〇 특히, 재해에 대한 영향을 검토 협의한 내용은
사후 이행관리 감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 최규봉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예측하고 분석하여 알맞은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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