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8일 목요일

평창 동계올림픽 중앙.지방 지원 실무회의 개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중앙-17개 시도가 힘을 모은다.
- 「평창 동계올림픽 중앙‧지방 지원 실무회의」 개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7-06-08


행정자치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심덕섭 지방행정실장 주재로 「평창 동계올림픽
중앙지방 지원 실무회의」(이하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행정자치부의 「평창 동계올림픽
중앙·지방 협력지원단」(이하 ‘평창 지원단’이라 함)뿐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가 참여하였다.

또한 각 시도별로 새롭게 구성된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반」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협업을 모색하는 킥오프(kick-off) 회의이기도 했다.

< 시․도별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반 구성 현황 >

 각 시‧도별로 자치행정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올림픽 전담 지원반 구성‧운영 중
  - 총괄지원팀, 문화체육팀, 대회지원팀 등으로 구성되며
   각 지역별 실정을 고려하여 대회 인력 지원, 
   성화 봉송 연계 행사 개최, 자원봉사 지원 등의 업무 수행
    ※ 강원도(올림픽운영국)


평창 지원단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시도에
올림픽 붐 조성부터 대회 운영 참여까지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인적·물적
지원을 요청하였다.

(올림픽 붐 조성) 우선 전국적으로 올림픽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자치단체 청사에 올림픽 마스코트를
활용한 홍보시설물을 설치하도록 요청하였다.
그리고, 홈페이지·전광판 등 보유매체를 통해
올림픽 정보가 상시로 주민들에게 제공되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인적,물적 지원) 또한 대회 기간 중 입·출국 지원,
운전, 전산 등 전문분야에 지자체 공무원이 투입되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별 자원봉사자의
교육 장소를 협조해 줄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성화봉송) 또한, 모든 지자체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올림픽을 함께하도록 하였다.
국내 성화 봉송 기간(‘17.11.1.~’18.2.8.) 중에는
지역별 축하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대회기간 중에는 개최지에서 각 시도가 매일 돌아가며
해당 지역 특산품 판매·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17개 시도의 행정국장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중앙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추진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심덕섭 지방행정실장은 “오늘 회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 간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첫 번째 회의”라며,
“새정부 출범 후 첫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지방과 중앙이 협력하면 품격있는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담당 : 평창동계올림픽중앙지방협력지원단 조경미(02-2100-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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