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7일 수요일

증시는 말이 없는데 나는 짜증이 난다.

세계주요국증시를 비롯한 대한민국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언론이나 전문가들은
투자환경이 살아나고 있다며 좋아하고 있는데
나는 짜증이 난다.

대한민국증시에 증시에 상장된 많은 종목들이
상승하면서 펀드를 비롯한 투자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고 하는데 내가 보유한 종목은
반응이 없어 짜증이 난다.

전세계 개미투자자들의 대부분이
그저 은행 이자 보다 조금 더 많은 수익을 얻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주식시장은 알아주지 않고
개미투자자들을 짜증나게 한다.

주식에 대해서 뭘 모르는 사람들은
여유자금으로 좋은 회사에 투자해야 한다고
마치 주식시장을 아는듯이 한마디씩 떠들지만,
생활비로 투자를 해서 수익을 얻어야만 하는
투자자들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해서 짜증이 난다.

미국처럼 주식시장의 역사가 오래된 나라에서는
S&P 500 지수처럼 펀드에 투자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금융시장의 역사가 짧은 나라에서는 펀드에 투자를 해서
좋은 꼴을 보지 못해서, 그리고 펀드메니져들의 도덕적
해이를 경험한 바가 있어서 펀드에 투자하는 것을
믿지 못해서 짜증이 난다.

주식시장은 말이 없는데, 증시는 말이 없는데
나는 짜증이 난다.
(http://gostock66.blogspot.kr/2017/05/blog-post_49.html)


2017년 5월 17일 대한민국증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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