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경기도체육대회 대비 위생업소 일제점검 실시
화성시 등록일 2017-03-02
화성시가 오는 4월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3월 2일부터 4월 12일까지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관내 150㎡ 이상 일반ㆍ휴게음식점 1,568개소,
500㎡ 이상 숙박업 및 목욕장업 159개소 등
총 1,727개소이다.
주요 지도·점검사항은
▲영업신고사항 ▲원재료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관리
▲시설 기준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숙박시설 매월 1회 이상 소독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이다.
점검은 시 위생과 공무원 8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4명,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명
총 24명의 방문으로 진행되며, 적발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점검에 앞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생감시원들을 대상으로 영업소 준수사항 점검,
선수단 예약거부 지양, 영업장 친절 유지 등의
사전 교육도 실시했다.
형태훈 위생과장은 “1,300만 경기도민이 하나가 되는
경기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화성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육상 등 24개 종목에
1만 2천여명의 선수단과 3만여명의 경기도민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화성시만의 특화된
‘미니 뱃놀이 축제’와 ‘승마체험장’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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