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8일 화요일

평택시, 여름철 재난 대비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 간담회 개최

평택시, 여름철 재난 대비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 간담회 개최

              평택시        등록일   2017-03-27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연희 부시장 주재로 자율방재단,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민간단체, 재난담당 공무원 등
민․관․군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대비
민ㆍ관ㆍ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는 2017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과 관련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와 시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정하고
한발 앞선 현장중심의 선제적 사전대비로
상황관리체계유지, 재해대책, 시민생활 안전대책
추진을 위한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에 따른 준비단계(상시대비체제, 사전대비단계),
비상단계(1,2,3단계) 총 5단계 근무체계를 편성하여
24시간 상시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한다.

더불어, 올 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발생 빈도가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기상전망에
대비하여 하천ㆍ수문ㆍ배수펌프장 등
재해저감 방재시설물과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점검 및 인명피해우려 지역(신평, 원평지구,
진위ㆍ서탄 세월교 등), 침수대비 지하시설물 등에
대한 DB자료를 정비하였고, 재해발생시
신속한 이재민 구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구호물자 구축, 방재물자 확보와 이재민 수용시설 및
응급복구 장비 지정을 통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한연의 부시장은 “여름철 재난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으며, 또한 “자연재난으로 사유재산
피해 발생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풍수해 보험을 많은 시민이 가입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홍보토록 하고, 건축물 화재 등
회재난에 대하여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협력을 강화해  달라”며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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