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평택시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제시
평택시 등록일 2017-03-08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8일 공재광 시장을 비롯해
생활보장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7년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17년 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수립,
연간조사계획, 보장비용징수제외 및 결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부양의무자 단절 등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계층의 권리 구제를 결정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지역의 사회복지관련 교수,
사회단체 및 기관 대표자 등 사회보장에 관한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일을 하고 있는 위원들로서
여러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결정하여, 기초생활보장 업무 추진 내실화 및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작년에 부양의무자의 부양기피 및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9회에 걸쳐
338세대 573명을 구제하여 기초수급자로 책정하여
현재 관리하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앞으로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보호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기반조성과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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