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텐텐프로젝트 일환 친환경 교통기반 확대
-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등 41억 투입
평택시 등록일 2017-02-27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인
텐텐프로젝트 일환으로 친환경 교통기반
확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총41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상반기에 조기소진이 예상되는 노후경유차조기폐차
지원에 대한 국·도비를 추가 확보하여
521대분의 8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는 작년 말부터 시행한 조기폐차 후 신차 구매시
개별 소비세 인하 등의 인센티브로 인해 신청자가
급증할 것에 대한 선제적 조치다.
그동안 시는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등 운행차 저공해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24,659대
709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작년 1,163대에 해당하는
22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1,818대
3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외에도 친환경 교통 기반 확대를 위해
질소산화물을 저감할 수 있는 산업용 저녹스버너와
올해 새로 시작하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저공해 전기자동차 보급과
천연가스 시내버스 교체지원사업에 10억원을
지원하는 등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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