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개학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일제점검 실시
화성시 등록일 2017-02-27
화성시가 봄 개학을 맞아 3월 2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위생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로부터
200m 내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매점과 분식점,
문구점 등 식품 조리․판매 업소 380개소이다.
점검사항은 ▲영업신고사항 ▲원재료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관리
▲시설 기준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영업자 준수 사항 여부 ▲어린이 식생활안전 관리
특별법에 따른 정서저해 식품,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여부 등이다.
점검은 시 위생과 담당공무원 및
어린이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17명의 방문으로 진행되며,
적발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조리 ․ 판매 종사자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앞치마와 위생모, 휴지통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고열량 ․ 저영양 식품 판별 앱’의 설치 및 활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형태훈 위생과장은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