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8일 수요일

평택시, 가금류 소비촉진 및 인체감염 예방 홍보 총력

평택시, 가금류 소비촉진 및
인체감염 예방 홍보 총력
- 닭고기, 오리고기 75˚C에서
  5분이상 조리하면 안심

           평택시             등록일    2016-12-27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AI 확산으로
시민들의 가금류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는 관내 유관기관ㆍ단체장에게
‘지금은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라는
제목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AI확산 방지 노력과 유관 기관ㆍ단체 협조,
가금류 소비 촉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시는 닭고기, 오리고기는
‘75˚C이상에서 5분이상 조리하면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는 AI 인체감염 예방안내 포스터를
만들어 SNS에 올리고 각 읍면동사무소에
배부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저를 비롯한 1,800여 공직자들이 휴일도없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말연시 각종 모임시
관내 음식점, 특히 가금류 취급 음식점을 이용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남양호 등 주요 하천변
철새 분변을 채취해 국립환경연구원에검사를 의뢰했고,
26일부터는 해군2함대, 공군작전사령부, 축협 등
민ㆍ관ㆍ군 합동방역단을 꾸려 발생농가 주변
위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등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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