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7일 수요일

평택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협약 체결

평택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협약 체결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유관기관과 손잡다.


                  평택시           등록일    2016-12-06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준법지원센터,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삼천리(평택․안성고객센터/송탄․서평택고객센터)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에서 관리하는 가구 중
생계곤란 등으로 생활요금과 공과금을 체납하는
가구 및 취약계층을 상호협력하여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발굴된 가구는
복지담당공무원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파악하고,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에서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긴밀한 협력체계로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더 많이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하였으며, 시에서도다양한
홍보활동 및 유관기관 교육 등 민관협력을 통해
사람중심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준법지원센터 안종백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재범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순경 평택지사장은
“공단 사업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조중연 평택지사장은
“한전은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 구현을 위해 함께 참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삼천리 평택․안성고객센터 최명종 사장은
“삼천리는 고객최접점 기관으로 지자체와 긴밀한
업무협력으로 동절기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삼천리 송탄․서평택고객센터 백수현 사장은
“검침원이 매달 검침을 하고, 1년에 1~2번 가정 방문을
실시하여 점검을 하고 있어, 고객 중 어려운 가정 파악이
가능하므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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