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1일 수요일

김진규가 보는 2016년 세계증시 10대 뉴스

2016년 세계증시는 미국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첫째, 美 대통령에 힐러리 클린터 대신에
도널드 트럼프 당선이 있었지만 미국증시는
사상 최고가 갱신을 했고요.

둘째, 2016년에도 美國이 3번 정도의 금리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측이 되었지만 12월 1번의 금리인상으로 마무리되었고요.

셋째, 강(强)달러가 지속되면서 달러를 제외한
통화가치들이 하락을 했으며, 일본을 비롯한 한국 등등의
통화는 똥값으로 변했지요.

넷째, Brexit도 빼놓을 수 없지만
미국증시에는 충격이 없었지요.

다섯째, 중국증시가 2016년 첫거래일부터 폭락으로
거래가 정지되고 세계증시국증시도 동반 하락

여섯째, 국제원자재 가격이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측을 했지만 감산합의 영향으로 상승을 했고요.

일곱번째, 美 Dow가 20,000 Point를 돌파할 것 같지요.
또한, NASDAQ, S&P 500, Russell 2000까지 사상
최고치 갱신

여덟번째,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미국과 러시아와는 관계가 회복되는듯 보이고,
필리핀 등등의 여려나라가 미국의 패권주의를
반대하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지요.

아홉번째, 미국증시의 상승으로 미국경제가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미국의 기업들은 여전히 감원과 사업축소
그리고 M&A로 연명하고 있지요.

열번째, 유럽 일부 국가들의 금융부실이 또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세계경제에 불확실성을
던져주고 있지요.
또한,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과도한 부채로 신음하고 있으며
경제주체들의 과도한 부채도 수면위로 떠오를 조짐이
보이고 있고요.

세계는 200여개의 국가들로 70억명이 살고 있지만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정치적인 이유로,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하루도 편할날이 없이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을
만들고 있는데 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고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최악도 경험하게 될 텐데요.

여려분들이 보는 2016년 세계증시는 어떤가요.
또한, 2017년 세계증시는 어떨까요.




2016년 12월 20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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