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1일 수요일

평택시, AI 인체감염 예방활동에 총력

평택시, AI 인체감염 예방활동에 총력
- AI 인체감염 대책반 4개반 23명 운영 등
- 가금류 농가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내문 제작ㆍ배부


              평택시              등록일    2016-12-20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전국적인 AI 창궐로
시민들이 불안해함에 따라 AI 인체감염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4개반 23명으로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구성하고 지난 11월 30일부터
관내 AI발생농가 주변 이동통제소 8개소에서
철저한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책반에서는 AI발생농장 종사자, 살처분 작업자,
대응요원 등 444명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사전예방교육 27회, 인플루엔자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관리자 조서를 작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발생농가를 진ㆍ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 발열검사, 소독은 물론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대책반에서는 AI 바이러스는 70˚C에서 30분 이상,
75˚C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되며,
공기로 전파되지 않는다.
따라서, ‘75˚C이상에서 가열하면 감염 가능성이
전혀 없다’ 라는 AI 인체감염 예방안내 홍보문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배포해 가금류 소비촉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19일 관내 가금류 사육농가
외국인 근로자 95명에 대해서AI 관련 주의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각국 언어로 제작해 배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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