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겸 합동점검TF」 회의 개최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11-11
□ 정부는 11월 11일(금) 오전 7:30분
기획재정부 최상목 제1차관 주재로 미국 대선 관련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겸 합동점검TF」회의를
개최하여
* 경제현안점검회의(11.10일)에서
기존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실물경제 동향까지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하고,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차관급 TF로 격상
* 참석: 금융위 부위원장, 한은 부총재,
산업부 통상차관보, 금감원 부원장, 국금센터 원장
ㅇ 美 대선 이후 국내외 경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하였음
□ 美 대선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은
트럼프 당선자의 유화적 태도, 경기부양 기대 등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안정되는 모습
ㅇ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아시아 등 증시가 반등하는 한편,
달러화․유로화․엔화 등 주요국 통화가 전반적 안정세
* 주요국 증시(11.10일, 전일비): 美 1.2%,
日 6.7%, 유로존 △0.6%
* 주요국 환율(11.10일, 전일비): 달러인덱스 0.3%,
유로 △0.1%, 엔화 1.2%
ㅇ 국내금융시장도 주가가 반등하고
외국인 주식 자금 등 외환시장도 다소 안정되는 모습
* KOSPI: ('11.8일)2,003.38 → (‘11.9일)1958.38 (△2.3%) →
('11.10일)2,002.60 (+2.3%)
□ 그러나, 회의 참석자들은 미국의 정책기조 변화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므로,
ㅇ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우리 경제의 리스크 관리에
한치의 빈틈도 없도록 최상의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였음
□ 이에, 정부는 앞으로「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와
「관계기관 합동점검 TF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ㅇ 美 대선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필요시 시장안정 조치를
신속하고 단호하게 추진하기로 하였음
ㅇ 아울러, 트럼프 당선자의 주요 경제공약에 대한
심층분석 결과를 토대로 실제 정책으로의
이행 가능성 등을 점검하여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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