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는 약보합이지만 지수관련 주식인
삼성전자가 상승으로 마감하면서 지수 영향력이 적은
주가의 폭이 크고요.
코스닥(KOSDAQ)시장에서 "코데즈컴바인(047770)"은
어지러울만큼 등락폭이 심하게 움직이고 있고요.
증권감독기관에서는 "코데즈컴바인"처럼
감자(減資.capital reduction)로 주식수가 일정 수준
이하인 품절주식에 대해서 규제를 한다고 야단법석을
떨고 있고요.
수출과 수입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조선이나 철강, IT, 화학, 해운, 금융 등등의 회사들은 연일
구조조정이란 명목으로 인력감축을 단행하고 있는데도
정부는 동떨어진 발표만 하고 있고요.
경제주체인 가계, 기업, 정부 모두 과도한 부채로
돌려막기를 하면서 생활하고 있는데도 정부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고요.
경제가 바람 앞에 등잔불처럼 위기에 쳐해 있는데도
언론은 4.13 국회의원 선거에 열을 올리고 있고요.
대마불사(大馬不死)처럼 여겨졌던 아파트 시장이
침체되면서 분양권 전매로 돈을 벌어 보겠다고
뛰어들었던 투자자들이 마이너스(-) P(Premium)로
매도하겠다고 난리고요.
한때, 잘나갔던 주식들이 회사의 주식들이
상장폐지를 막겠다고 감자를 단행하면서 투자자들을
분노에 떨게 만들고 있는데도 세상은 그리고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돌아가고 있는 개판인 꼬라지가 슬프지 않나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5/06/mess.html)
2016년 3월 23일 대한민국증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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