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8일 화요일

정부3.0으로 ‘스마트’한 사무실 조성 도움 받으세요.

정부3.0으로 ‘스마트’한 사무실 조성 도움 받으세요.
공공분야 스마트 오피스 간담회 개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03-08




청사 개편이나 이전계획이 있는 공공기관은
행정자치부 공간혁신 자문단으로부터
스마트 오피스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스마트 오피스 도입에 관심 있는 기관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각 업무성격과 환경에 따라
어떻게 업무공간을 혁신하면 좋을지 맞춤형으로
컨설팅 한다.

그간, 행정자치부는 각 기관과 공동으로
구글, 에어비앤비, 마이크로소프트 등
혁신기업을 탐방하며 다채로운 업무공간을
연구해 왔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컨설팅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청사 이전이나
개편을 앞두고 실제 업무환경을 설계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 행정자치부는
나주 한국농어촌공사 본부에서
제1회 공공분야 스마트 오피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5 스마트워크 우수사례 공모전’
공공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동서발전이
스마트 오피스 도입 사례와 효과에 대해
발표하며 경험을 공유했고,
기획실 사무공간과 청사 1층 로비를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바꾸려고 계획 중인 충청남도,
도 청사 이전을 준비 중인 경기도 등이 참여하여
실제 궁금한 점을 묻고 추진 방향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한국농어촌공사 본사를 둘러보며
사무 공간의 혁신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변화에 미친 효과를 확인하기도 했다.
칸막이 없는 수평적 소통공간으로 설계된 사무실,
창조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오픈 스페이스와
‘코쿤형 협업공간’ 등 49개 협업·소통 공간 등을
직접 체험했다.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사무공간 혁신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정부3.0 유능한 정부를
구현하는 일환“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공공부문
스마트 오피스 확산에 기여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담당 : 협업행정과 강준엽 (02-2100-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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