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공무원 노사문화 뿌리내린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및 유공자 시상식 개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01-20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15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및
유공자에 대해 20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통령표창 및 인증패 등을
수여했다.
2015년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은
인증을 신청한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노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 현지실사, 사례발표 등을
거쳐 선정하였다.
노사문화대상 기관은
전라남도가 대통령 표창을,
울산광역시와 경상북도 교육청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경기도 광주시, 충청남도 천안시,
전라북도 고창군 등 8개 기관이
노사문화 우수행정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금번 대통령표창을 받은
전라남도는 노사간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도민 중심의 노사정책과 직원들의 복지증진 등
상생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에 노력하였으며,
사회적 책무에 관심을 갖고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등 모범적인
노조활동을 추진하였다.
금번 건전 노사관계 구축 유공자는
각급 기관별로 추천을 받아 수공기간 및
공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25명을 선발하였다.
이날 영예의 근정포장은
고재욱(전라북도 총무과) 서기관과
송병로(대전광역시 중구) 주무관이 수상하였다.
고재욱 총무과장은 전라북도 및
시군의 공무원단체들과 수시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노조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조율을 통해 상생 협력하는
공무원 노사문화조성에 기여하였으며,
송병로 주무관은 대전광역시 중구
공무원노동조합 제2대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조합원들의 근무여건 등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건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공직사회에
건전한 노사관행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담당 : 공무원단체과 신종필 (02-2100-3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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