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4일 월요일

안중읍, 5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쌀 천사

안중읍, 5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쌀 천사

             평택시          등록일   2016-01-03





안중읍 현화리에 사는 박 모씨는
지난 29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안중읍에 백미 20kg, 100포를 전달했다.


박 모씨는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동절기가 되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 받은 백미는 관내 복지위원과
무한돌보미 등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100가구에
전달했다.

박 모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병우 안중읍장은 “해마다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주셔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안중읍이 따뜻한 행복나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