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16년 지방세 및
기업활동지원설명회 개최
평택시 등록일 2016-01-11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오는 19일 기업활동지원을 위한
지방세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평택시 세정과에서는
2016년 1월4일부터 1월6일까지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착순으로 접수했고
기업 200개소와 관내 세무․회계사 10여개소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방세 설명회는 평택시 자체적으로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1월1일부터
시행하는 개정된 지방세법과 함께
기업지원에 관한 설명회를 병행하여
기업의 업무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것으로 주위에 눈길을 끌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지방세의 주요 세목별 이해,
올해부터 바뀌게 되는
지방세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
법인의 지방세세무조사관련 매뉴얼,
지방세 구제제도 등을 책자로 발간하여
설명하고, 올해부터 바뀌는 생활법령과
기업지원에 대한 설명을 담은 리후렛과
알아두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방세
납세 정보가 담긴 탁상달력을 함께
배부할 예정이며, 평택세무서의 조력을 받아
2015년도 연말정산교육까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평택시는 공재광시장의 기업지원관련
관심도가 남달라 민선6기 출범 이후부터
현재까지 42개의 기업체를 현지방문하고,
기업간담회를 9회 개최하여 109개의
기업애로사항을 해소했고, 48건의
기업의 건의사항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번 지방세 설명회와 관련하여
조성근 세정과장은 “설명회가 기업운영에
필요한 여러가지 정보와 맞춤형 기업지원
자료제공으로 기업경영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설명회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하여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 갈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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