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 죽3리 다목적 마을회관 준공식 열려...
평택시 등록일 2015-10-14
평택시 오성면 죽3리의 마을회관이 완공되어
지난 10월 11일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내빈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죽3리 마을회관은 평택시로부터 1억4천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억1천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7월에 첫 삽을 떠서 건축면적 116㎡,
지상2층 규모로 1층은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으로 구성되어 마을 주민들의
친목 도모 및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기에
충분하게 예쁜 전원주택 모습으로 조성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더욱 실용적이고 가치있는 다기능
공간의 마을회관으로 서 마을 어르신들의
아늑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조왕장 이장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에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조금 지원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죽리는 귀한 대나무 숲이 있었다 하여 댓골
또는 중동이라 하였고, 이중 죽3리를 대죽이라 했으며
죽리의 큰 마을이란 데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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