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평택시 도서관 영유아 대상 '내 생애 첫 책' 사업 운영

평택시 도서관 영유아 대상
'내 생애 첫 책' 사업 운영

                 평택시           등록일  2015-12-21



평택시 도서관 7개소(관장 박천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한
<내 생애 첫 책>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생후 6-36개월까지의 영‧유아들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하는 생애주기별
독서활동의 첫 번째 단계 사업을 운영한다.

그에 따라 <내 생애 첫 책> 사업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내 생애 첫 책
“책보따리” 배포가 22일(화) 10시부터
평택시 도서관 7개소(평택시립, 안중,
지산초록, 팽성, 장당, 오성, 청북도서관)에서
시작된다.

이 책보따리는 1단계 어린이
(6-24개월/2014.1.1-2015.7.31출생)와
2단계 어린이(25-36개월/2013.1.1-2013.12.31)로
나뉘어 추천도서가 제공된다.
해당 단계별 추천도서 각2권과
소정의 물품으로 구성된 책보따리는
주민등록등본 지참 후 해당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 회원으로 확인되면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내 생애 첫 책> 사업의
거점도서관인 평택시립도서관, 안중도서관,
지산초록도서관에서는 책보따리를 수령한
영유아 부모님들과 아기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이 좋아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 생애 첫 책’ 추천도서로 이루어지는
이 수업은 영유아들이 책을 읽고 난 후
몸을 움직이며 여러 가지 놀이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오는 2016년 1월 22일에는
평택시립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책보따리를 수령한 학부모 및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 독서교육이 진행된다.

강의는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총 2시간 30분 동안 이루어지며,
2015년 독서문화진흥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은 김을호 국민 독서문화진흥회장이
강의를 맡는다.

도서지원, 도서관이 좋아요 프로그램 및
학부모 독서교육이 진행되는 <내 생애 첫 책>
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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