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재단법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2016년 1월 출범

재단법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2016년 1월 출범

              화성시        등록일   2015-12-23


 
화성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학교급식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사)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이 오는 2016년 1월
‘재단법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로
전환해 새롭게 출범한다.
 
채인석 시장의 민선 6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이하‘재단’)는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화성 농업 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기존 유통사업단에서 수행해 온
사업과 농업 6차산업 육성, 농업인 교육,
농가 조직화 및 창업보육지원, 농민가공센터
운영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특히 동부권, 봉담권, 향남권 등 소비 수요가
많은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 운영하고, 관내 모든 학교가 재단을 통해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학교급식 시스템 통합을 추진하게 된다.


재단은 지난 8월부터 유통사업단을
공적으로 이끌어온 이원철 이사장이
재단 이사장직을 수행하며, 경영기획실,
생산관리팀, 공공급식팀, 홍보유통팀,
로컬푸드직매장팀, 6차산업팀 등
총 1실 5팀으로 구성된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최근 FTA, TPP 등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화성시 농업 활성화와
농가 안정을 위해 화성시푸드통합지원센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재단 출범은 화성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도농복합도시의 선순환경제체계 구축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농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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