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11-18
온라인 복권인 로또 판매점이
650곳 더 늘어난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18일 복권 수탁업자인 ㈜나눔로또를
통해 다음 달 2일까지 193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복권 판매점 650곳을
새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9월 로또판매점
부족으로 인한 복권구입 불편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할 목적으로 3년에 걸쳐 2천여 곳의
판매점을 확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올해 10월 현재 6천375곳인
온라인복권 판매점이 7천 곳 이상으로 늘어나며,
2017년까지는 8천 곳으로 확대된다.
신규 판매점 신청기간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2일 자정까지이며,
결과는 12월3일 발표된다.
판매인 모집 홈페이지(http://sale.nlotto.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산 프로그램을 이용한 시·군·구별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고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세대주 등은 우선 계약할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온라인복권 판매자 중
우선 계약자 비중을 올해 10월 39%에서
2017년 51%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세한 모집 내용은 주요 일간지 광고와
복권위원회(http://www.bokgwon.go.kr)·
㈜나눔로또(http://www.nlotto.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발행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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