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등록일 2015-11-19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1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179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2015년도 마지막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올해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심사,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및
1조원 규모의 2016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
집행부의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사항이
다뤄질 예정이다.
시의회는 지난 제178회 임시회 기간 중
3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2016년도 예산안 및 시정질문을 대비하여
집행부의 주요사업 추진에 대해 현장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각 의원별로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시정질문 자료를 검토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제7대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 원
구성 후 두번째로 벌이는 감사로
지난 10월 27일에는 의원들의 감사기법
향상을 위한 행정사무감사기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각 의원별로 감사준비를
철저히 한 것으로 알려져 심도있는
감사가 기대된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20일(금)에는
「평택시 안전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9건의 조례안 심사와
23일 ~ 12월 1일(7일간)은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제2차 본회의가 열리는
12월 2일은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한다.
이번 정례회에 다뤄지는
총 19건의 조례안 중 6건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권영화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위원회조례일부개정조례안」,
이희태의원이 대표발의 한「평택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평택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재균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김수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유영삼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수화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20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2월 3일부터 9일(7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15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 심사하고
10일~17일(8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16년도 예산안 종합심사와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기성, 유영삼,
서현옥, 이병배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재균,최중안, 이희태, 박환우 의원이
선임됐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8일에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2016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
박환우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박 의원은 “주한미군 면세 혜택에 따른
평택시 지방세 세수 손실분은
중앙정부가 보전해야 하는 배경과 대책” 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중요한 회기인 만큼
사업 추진실태와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적된 사항과 제시된 대안이 ‘시민의 뜻’ 임을
깊이 인식하고 집행부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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