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6일 월요일

화성시,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화성시,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화성시      등록일    2015-10-26


화성시는 지난 22일 장안대학교에서
‘2015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해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재난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한 이번 종합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시 긴급구조,
응급조치, 대응 및 복구 단계별 협업사항을
점검하는 등 실제 현장상황 발생 시
긴급 대처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안대 강의동 상층부에서
내부 도색 작업 중 희석제 신나(4류 제1석유류)의
폭발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교직원 및 학생 200여 명이
대피하는 실제와 같은 훈련상황을 통해 관계 기관과
일사불란한 긴급대응이 펼쳤다.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참여한
이화순 부시장은 “실제 재난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안전하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훈련을 주관한
화성소방서를 비롯해 화성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화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해병대사령부,
화성서부경찰서, KT, 삼천리도시가스,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해병전우회, 한전, 화성 중앙병원,
연세한국병원 등 22개 기관 280여 명이 참여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