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 빅데이터 분석으로
식중독 사전예방 효과‘톡톡’
식중독 위험 높은 지역·시설·원인균에 대한
사전예측 정보 제공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10-20
정부3.0 추진위원회(위원장 송희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정부3.0 추진 일환으로 지난 13년 간의
식중독 발생사례를 분석해 식중독 발생
예측정보를 생산·관계기관에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식중독 사전 예방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식약처는 2002년부터
2014년까지의 국내 식중독 발생사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동향 및 소셜 네트워크
등을 분석하여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시설·원인균 등 사전예측 정보를 추출하고,
이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외식업중앙회 등
관계기관 등과 공유해 특별지도·점검,
학교급식 관계자 교육 및 손 씻기 집중홍보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15년 연간 환자수(1월~9월, 4,414명)가
최근 5년 평균 동기간 환자수(5,513명)보다
19.9% 감소하였다.
또한 올해 12월까지
식약처·기상청·국립환경과학원·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빅데이터 정보를 연계·분석하여 보다
정확한 식중독 사전예측지도(사전예측모델)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송희준 정부3.0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각 기관간 정보공유와 협업으로 식중독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해 정부 3.0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며
“국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 정부3.0지원단 김성엽 (02-2100-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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