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0일 목요일

방문규 기재부 2차관, APEC 재무장관 회의 참석

방문규 기재부 2차관, 
APEC 재무장관 회의 참석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9-08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오는 9월 10∼11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다.

기획재정부는 8일 방문규 2차관이
APEC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동향과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정책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방 차관이 회의에서
최근 금융시장 불안이 신흥국 금융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회원국들이 충분한 사전
대비와 함께 APEC 차원의 실효성 있는
정책 공조를 도출해야 한다고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의 구조개혁과
4대 서민금융 정책상품, 열린 재정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우수 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을 알리는 등 회원국들과 좋은
정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경제협의체로 2012년 기준 
세계 GDP의 57%, 교역량의 47%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APEC 재무장관회의에서는 금융기업
대표들과의 업무 오찬을 갖고 APEC 차원에서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세부(Cebu) 실행계획'
발표와 함께 펀드 패스포트 등 금융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펀드 패스포트란 회원국 사이에서 

공모펀드의 교차판매를 허용하는 제도로 
참여국 중 한 나라에서 펀드 출시 인가를 
받으면 다른 회원국에서 간소화된 
등록 절차를 거쳐 판매할 수 있다.
이번 회의에는 APEC 회원국 재무장관들과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 협력총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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