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1일 토요일

GCF, 올해 11월 첫 사업승인 준비 완료

GCF, 올해 11월 첫 사업승인 준비 완료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7-10


녹색기후기금(GCF)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 사무국에서 제10차 이사회를 열어
올해 11월 제11차 이사회에서 최초로 사업을
 승인할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GCF 사업이 다양한 지역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을 수행할
13개 이행기구를 추가로 인증했다.

현재 GCF에는 20개의 사업 이행기구가 있다.
한국 측 이행기구 후보 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에 대해서는 제11차
이사회에서 승인이 검토될 것으로 예상된다.

GCF는 아울러 이행기구가 제안할 사업을
평가할 기술자문패널로 4명의 전문가를
선임했다.

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금의 독립부서인 성과평가부서(IEU),
비리조사부서(IIU), 시정조치부서(IRM)
책임자들의 채용조건도 의결했다.

사무총장, 패널 및 그룹 외부 구성원에 대한
윤리규정을 마련해 이해 상충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했다.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특권ㆍ면제 부여 협정의 GCF 측 표준
협상안도 마련했다.

기획재정부는 "102억달러의 조기재원
조성 목표 중 58억달러에 대한 공여협정을
성공적으로 체결했고, 이번 이사회에서
사업승인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함으로써
제11차 이사회에서는 첫 사업 승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11차 이사회는 11월 4~6일 잠비아에서
열린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 녹색기후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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