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9일 일요일

농가소득 증대에서 한류 바람까지 책임운영기관이 되니 성과도 쑥쑥 !

농가소득 증대에서 한류 바람까지 
책임운영기관이 되니 성과도 쑥쑥 !

행정자치부, 산림과학원 등 
우수 책임운영기관 포상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7-19



책임운영기관이 조직.인사의 자율권을 
활용해 시도한 업무과정 개선 및 새로운 
사업 모델 개발이 연이어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축산과학원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기존 수익의 
50% 이상 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이뤘다. 

양 기관은 밤나무 재배지에 닭을 방사하는 
산지양계 경영모델을 도입해, 
친환경 축산물도 얻고 농가소득도 올리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둔 농가수익 
증대 사업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비수교 국가인 
쿠바를 비롯한 전 세계 66개국 190여개 
지역으로 한국어능력시험 개최지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어능력시험 응시자가 
매년 208천여명으로 집계될 만큼 인지도와 
관심도가 증가하는 등 한류 확산의 첨병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국립나주병원은 작년 세월호 사고 후 
사고피해자 및 가족 120여명을 비롯해 
구조잠수사 및 소방공무원 등에 대한 
적극적인 심리지원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힐링캠프를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위 사례들처럼, 책임운영기관은 
성과 관리가 필요한 업무에 대해행정, 
재정 등에서 자율성을 폭넓게 보장하되, 
그 성과에 대하여 책임과 보상을 
적용하는 제도로써, 책임운영기관장은 
공개경쟁채용과정을 거쳐 해당부처 장관과 
성과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실적에 따라 
책임을 지는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더 나은 성과를 창출을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행정자치부는 적극적으로 국민의 
행복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경인지방통계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립국제교육원 등 9개 기관을 2015년 
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덕섭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책임운영기관은 정부조직의 혁신 모델로서 
국민의 행복을 위해 서비스접점 대상기관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책임운영기관 제도는 '99년 도입된 후 
국민 행복 정부3.0 시대에 정부조직 
혁신 모델로 자리를 잡았으며, 그 성과가 
지속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 : 조직진단과 최유균 (02-2100-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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