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3일 화요일

방 차관, "관광.유통업계 위한 폭넓은 대응책 강구"

방 차관, "관광ㆍ유통업계 위한 
폭넓은 대응책 강구"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6-22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은 22일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ㆍ유통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폭넓은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방 차관은 이날 서울 명동 일대 상가를
찾아 관광ㆍ유통업계 동향을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명동 관광특구 관계자들은 메르스 여파로
5월 대비 이달 매출액이 10~50%까지
감소해 임대료와 직원 급여 지출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또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고, 특히 호텔업의 경우
8~9월 예약까지 취소돼 환급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방 차관은 "메르스 사태가 내수경기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업종별
맞춤형 자금ㆍ세제지원책을 마련 중에 있다"면서 
"관광ㆍ유통업계에 대해서는 외국인 불안해소
방안을 찾는 등 보다 폭넓은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정부는 재외공관을 통해 해외 언론과
투자자들에게 메르스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체류 외국인들에게는
실시간 다국어로 메르스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앞서 방 차관은 21일에는 서울 창덕궁과
경복궁 등지를 찾아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광객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문의.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사회재정성과과,
경제재정성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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