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3일 수요일

세계증시도 막을 내리나요.

대한민국증시가 마지막 불꽃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대세하락기에 접어든
것을 보고 안타까움이 들었는데요.

미국과 유럽 그리고 중국, 일본을 비롯한
세계주요국 증시가 2015년 들어서 쉼없이
상승하면서 일부 국가에서는 사상 최고가를
갱신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앞으로의 세계증시도 대세하락기에
접어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특히, 주식시장과 대체관계에 있는 
채권가격이 하락하면서 채권(금리)투자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고요.

세계경제 회복이 소득증대에 따른 
소비증대라는 선순환이 아닌, 빚의 증가에 따른
소비증가로 금리가 상승하면 대출상환에 대한
부담이 증가해서 소비감소가 심해지는
구조적 모순을 안고 있지요.

세계경제의 제조업이라 불렸던 중국이
공급과잉에 따른 산업구조를 개편 할 것이며,
산업구조 개편과정에서 부정부패도 노출되어
정부의 국가시스템 정비와 국민들의 민주화
열풍이 거세질 것이고요.

세계경제가 침체되면 필연적으로 민족주의가
고개를 쳐들면서 자국의 산업보호에 노력을
기울이게 될 것이고요.

투기자본들은 최대 목표인 이익추구를 위해서
원자재시장과 경제규모가 취약한 국가들을
끊임없이 괴롭힐 것이고요.

이것이, 경제가 튼튼해야 할 이유이며
경제가 튼튼해야만 사회악이 독버섯처럼
피어나지 않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2015년 5월 12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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