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3일 수요일

경기도, 13~14일 ‘2015 G-FAIR Mumbai(뭄바이)’개최… 올해로 7회째

대한민국 중소기업,
‘뜨는 시장’ 인도 공략 나서

○ 경기도, 13~14일 ‘2015 G-FAIR
    뭄바이’개최… 올해로 7회째
○ 국내 우수중소기업 72개사 참가,
    인도시장 유망품목 선봬
○ 인도 내 한국 단독 전시회로 입지 굳혀
○ 2,000여사 바이어와
    현장 1대1 상담 진행… 첫해보다 3배 늘어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이 ‘모디노믹스’로
국제시장에서 다시 뜨고 있는 인도시장을
잡기 위해 인도 경제 중심인 뭄바이에
모였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소기업센터)는 13일(수) 인도 뭄바이 소재
더 랄릿 플라자에서 ‘제7회 2015 G-FAIR
(대한민국우수상품전) 뭄바이’ 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온 ‘G-FAIR 뭄바이’는
올해 7회째로 인도 내 한국 단독 전시회로서
현지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참가기업 중 약 40%가 재참가 기업일
정도로 기업 만족도가 큰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13~14일 이틀간 열리는
‘2015 G-FAIR 뭄바이’에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72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참가기업의 제품 전시회와 함께
사전 매칭을 통한 바이어와
1대1 수출상담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올해 상담품목은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 발표에 따른 인도시장
유망품목인 생활소비재, 화장품,
LED・보안기기, 인테리어, 가정용품,
산업 및 건축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회가 개최되는
인도는 인구 세계 2위,
GDP 세계 10위의 거대시장이며
2040년에는 세계 2위의 차세대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취임한 나힌드라
모디 총리 주도하에 고속철도나
고속도로 등 사회 인프라를 건설하고
사업 환경을 개선하는 등 경제개혁이
진행되고 있다.
인도 주가는 1년 새 24% 올랐고
기업 투자액도 3배가량 증가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인도의 경제성장률(7.5%)이
16년 만에 중국(6.8%)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하면서 인도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009년 첫해 567개사에 불과했던
인도 바이어가 올해는 3배가 넘는
2,000여개사 바이어가 방문할 정도로
G-FAIR 뭄바이는 인도 바이어가 손꼽아
기다리는 대한민국의 대표 전시회가
됐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도 우리
수출기업이 신흥국가인 인도시장에서
좋은 결실을 맺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바스코리아의
이기춘 대표는 “G-FAIR 뭄바이는 인도 내
유일한 한국 단독 전시회로 그 가치와
의미가 크다.”며, “지난해 참가를 통해
인도 바이어에게 전시제품을 현장 판매하고,
지속적인 마케팅으로 올해에는
현지 진출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하는 등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국제통상과 해외마케팅팀
(031-8008-488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종일 중소기업센터 대표이사,
장석구 주뭄바이 총영사,
김용찬 KOTRA 뭄바이 무역관장,
비제이 칼란트리 인도산업협회 회장,
찬드라칸트 살룬케 인도중소기업상공회의소 회장,
아스카란 아가르왈라 한-인도 경제협력위원회 의장,
제니쉬 나이르 GBC 뭄바이 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담 당 자 : 박남출 (전화 : 031-8008-4882)


문의(담당부서) : 국제통상과
연락처 : 031-8008-4882
입력일 : 2015-05-12 오후 5: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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