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8일 수요일

최 부총리, “경기 회복 흐름 재개···소비·투자 심리도 점차 나아질 것”

최 부총리, “경기 회복 흐름 재개···
소비·투자 심리도 점차 나아질 것”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4-08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산업생산 등
주요 지표들이 반등하면서 경기 회복
흐름이 재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어 "주택·주식시장 등
자산시장의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금리 인하와 유효수요
증대 대책 등으로 그간 위축된
소비·투자 심리도 점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저금리, 저유가 등 긍정적인
대내외 여건도 조성되고 있다"면서
"특히 이란 핵협상 타결은 건설뿐만 아니라
자동차·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에 활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경기 회복 흐름을 공고히
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도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돈은 풍부하지만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민간 여유자금에 안정적 투자처를 제공해
경제 흐름의 선순화 구조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며
“민간이 부담하던 리스크를 정부가
합리적으로 분담해 사업 리스크를
크게 감소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등
화학법령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 대책도 논의됐다.

최 부총리는 "올해부터 화평법이
시행됐으나 중소기업은 제도시행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부담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으므로 맞춤형으로 애로를
해소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마지막으로
“4월 임시국회에서 경제활성화
주요 법안과 민생법안 등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정책조정총괄과(044-215-4514)




첨부파일
  • 보도자료 한글문서 다운로드 보도자료 한글문서 바로보기 보도자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