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8일 수요일

“지구촌새마을, 실시간 영상으로 잇는다.”

“지구촌새마을, 
실시간 영상으로 잇는다.”

아프리카.아시아 지역과 영상상회의 
통해 현지사업 추진상황 공유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4-08



우리의 발전 경험을 배우려는 개
발도상국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 
지구촌새마을운동의 효율적인 관리와 
발전모델 마련을 위한 노력이 뜨겁다. 
행정자치부는 부처 내 관리자부터 
지구 반대편 오지의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파견 협력관까지, 
지구촌새마을운동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고 
현지와 밀접하게 소통하고자 ‘영상회의’를 
도입했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지구촌새마을운동 관계자 간 소통을 위해 
아프리카.아시아 현지에 파견된 협력관과 
4월 9일(목) 14:30~15:30 첫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지구촌새마을운동 관계자 
영상회의를 월 1회 정례화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자치부(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는 
2009년부터 몽골, 네팔, 라오스, 캄보디아, 
우간단, 탄자니아, 우간다 등 14개국 
38개 마을을 대상으로 우리의 발전경험을 
전파하는 지구촌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구촌새마을운동이 개발도상국 
빈곤 퇴치을 위한 모범으로 인식되면서 
UN, IDB 등 국제기구와 남아메리카 등 
개발도상국으로부터 관심과 지원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영상회의는 지구촌새마을운동 
추진 기관 간 현안문제에 관해 논의하고, 
시범사업 국가별 새마을운동 정보공유, 
수혜국 정부와 협력 방안, 현지 동향 등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됐으며, 향후에도 
회의에 필요한 서비스 기반을 관계기관 및 
해외 파견 협력관에게 공유함으로써 
필요에 따라 그룹별, 기관별, 해외 근무자간 
수시로 영상회의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파견 협력관들도 
이번 회의가 지구촌 새마을운동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기관 간 협업 및 정보공유와 
실무경험 공유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금년 4월부터 시작하는 지구촌새마을운동 
관계자 영상회의는 행정자치부가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장과 
직접 대화하면서 전달체계에서 오는 
비효율을 줄이고 정책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열린 생각을 바탕으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구촌새마을운동 
사업에 대한 사전 조정기능을 강화하고 
종합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관리.운영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영상회의를 월1회 정례화해 현지와의 
공감과 소통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담당 : 지역공동체과 이상국 (02-2100-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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