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8일 수요일

정부3.0 전문가들이 모여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정부3.0 전문가들이 모여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행정자치부, 
정부3.0「전문가 컨설팅단」출범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4-08



정부3.0을 ‘보다 수준 높게’, 
‘보다 국민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3.0 전문가들이 
뭉쳤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정부3.0 추진 3년차를 맞아 학계, 연구원, 
현장 활동가 등 정부3.0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부3.0 컨설팅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정부3.0 컨설팅단」은 앞으로 3.0현장에 
직접 참여해, 업무 프로세스의 불합리한 
요소 분석, 국민 체감도 높은 서비스 창출, 
대국민 정보?데이터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컨설팅 대상기관과 3.0 우수사례 및 
장애요인에 관해 공감하고 고민 해결을 
통한 범 정부차원에서의 3.0 수준 
상향평준화를 달성함으로써,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고 국민체감도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컨설팅 운영은 3단계 방식으로 진행되며, 
1단계 컨설팅 대상기관 서면 수요조사 및 분석, 
2단계 현장 컨설팅, 그리고 
마지막으로 컨설팅 결과를 점검하는 
확인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정부3.0은 이미 여러 기관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의 ‘고용.복지.센터’, 
국립공원관리공단의 ‘탐방로 등급정보’ 
등은 널리 알려진 우수사례다.

하지만, 일부 기관에서는 정부3.0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열정과 의지가 
있어도 현황 진단 및 추진 방법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들 기관은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기의 성과창출을 못하거나, 
그 성과를 널리 전파.확산하지 못해, 
평가 등에서 불이익을 받기도 했다.

이에, 정부3.0 컨설팅의 첫 단계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 희망분야, 
정부3.0 추진과정상 장애요인 분석 등을 
위한 컨설팅 수요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컨설팅 수요조사 후 컨설팅 위원들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면밀한 분석 
과정을 거쳐 향후 컨설팅 방향과 대상 
등을 결정하게 된다.

이러한 체계적 컨설팅 운영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정부3.0을 추진하는 
기관들의 3.0에 대한 효율성 및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가시적 성과도출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행정자치부는 
전망하고 있다.

한편, 김승수 행정자치부 창조정부기획관은 
“정부3.0 컨설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뿐만 아니라, 우수 기관 담당자도 
현장 컨설팅에 참여시킬 계획이며, 
향후 컨설팅 활동이 본격화되면, 
범 정부적으로 3.0 수준이 제고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성공적 컨설팅 사례는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벤치마킹을 시켜 전파?확산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담당 : 성과관리과 박대민 (02-210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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