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 지원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4-01
기획재정부는 1일 한국산업은행이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에 15조원 규모로 참여하게 됨에 따라 자본금을 보완하기 위해 2조원을 현물 출자하기로 했다.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은 정체된 설비투자를 촉진하고자 투자위험도를 적극 분담해 기업의 수요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새롭게 마련됐다. 출자대상 재산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출자증권 1조2000억원과 한국전력공사 주식 8000억원이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에 대한 정부의 총 출자액은 15조2000억원에서 17조2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출자로 산업은행의 자기자본비율(BIS비율)은 2014년 말 기준 13.7%에서 14.4%로 0.7%포인트 상승했다. 기재부는 "투자위험도가 크거나 개별기업이 부담하기 힘든 대형 프로젝트에 대해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고국 출자관리과(044-215-5172) |
한국산업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공사(한전)
출자 전후 자본금 변경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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