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5일 수요일

2015년 3월 취업자 33만8000명 증가…30만명 중반대 증가세 지속

3월 취업자 33만8000명 증가…
30만명 중반대 증가세 지속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4-15



기획재정부는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3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3월 취업자는 2550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만8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해 말 40만명대를 유지하다
올해 들어 1월 34만7000명,
2월 37만6000명, 3월 33만8000명 등
30만명 중반대를 이어가고 있다.

15세 이상 인구 고용률은 59.5%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도 64.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포인트
올랐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2.0%를 기록하며
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작년 3월보다 10만6000명 늘었다.
활동 상태별로는 쉬었음(18만1000명)과
육아(2만8000명) 등에서 주로 증가했다.

실업자는 107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2000명 늘었다. 
실업률은 4.0%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청년 실업률은 10.7%를 기록했다.
고용률은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전년동월대비 상승했다. 

15~29세 청년층의 경우 20대의 고용률이
상대적으로 크게 개선되면서
고용률(40.0%)이 1년 전보다 0.5%포인트
올랐다.

기재부는 "작년 3월 64만9000명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에도 취업자 수 증가폭이
30만명 중반대를 지속했다"며 "서비스업과
제조업이 고용 증가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건설업은 SOC 예산 조기집행 및 주택시장
회복 등에 힘입어 증가세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구직활동이 증가하며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 실업률이 동반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기재부는 "작년 고용흐름의 영향으로
1분기 증가세가 소폭 둔화했으나
기저효과 완화 및 완만한 경기회복으로
고용호조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소비ㆍ투자 확대 등 유효수요를
창출하고 경제체질 개선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정책기획과(044-215-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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