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코스닥(Kosdaq)의 일부 기업들이
"자사주신탁예약"을 하고 시간이 흘러
신탁기간이 만료되면 해지를 하곤 했지요.
요즈음 거래소(Kospi)에서도 일부 기업들이
자사주신탁예약이란 제도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자사주신탁예약이라는 것이, 회사가
은행에 자사주신탁을 예약하고 은행이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러나, Kosdaq(코스닥)시장에서
일부의 기업들이 자사주신탁예약만을 해놓고
주식은 매수하지 않는 행태를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자사주신탁예약의
무용론(無用論)이 나오고 있지요.
자사주신탁예약을 해놓고 주식을 매수하지
않는것은 주주들을 기만하는 못된 행태로
주식시장을 황폐화시키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거래소에서도 일부의 기업들이
자사주신탁예약을 해놓고 시간이 흘러
기간이 만료되어 해지를 하는 기업들이
생긴다면 그 회사는 주주들을 기망(欺罔)하는
회사라고 간주하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돈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에서는
속이고 속는것이 만연하기에 이해할 수도
있지 않냐고 항변할 수도 있지만
주주들을 속여서 자기의 뱃속을 채우는
행태는 끝내야 할 텐데요.
우리는 알지요.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앞으로도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 악덕(惡德) CEO들이 계속해서
나타날 것이라는 것을요.
2015년 3월 10일 대한민국증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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