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2종 농가에 보급
○ 도농업기술원 육성 신품종 상추,
아시아종묘와 진흥종묘에 통상실시
○ 고품질 다수성 ‘햇살적축면’,
‘스노우그린’ 등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신품종 상추 2종을 농가에 보급한다.
도 농기원은 3월 30일
아시아종묘(사장 류경오),
진흥종묘(사장 김기인) 등 2개 업체와
통상실시 협약을 맺고 도 농기원이
육성한 신품종 상추 ‘햇살적축면’과
‘스노우그린’을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햇살적축면’은 엽색이 적색인
적축면 상추로 1주당 평균 77매를
수확할 수 있는 다수성 품종이다.
여름에 재배하면 꽃대 오름이 늦고,
봄 후반기에 재배하면 고온기까지
적색이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쓴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식미감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
‘스노우그린’은 청치마 상추로
겨울철 저온기 재배 시 수량성이
우수한 특성을 가져 겨울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수확 시 뒤틀림이 없어 수확작업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종묘회사와
통상실시 협약으로 농가에 대량 보급이
가능해졌다.”며 “고온기와 겨울철 상추
재배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상추 재배면적은
1,188ha로 전국에서 제일 많다.
담 당 자 :
장석우
(전화 :
031-229-5806)
문의(담당부서) : 원예연구과연락처 : 031-229-5806
입력일 : 2015-03-30 오전 1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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