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0일 화요일

"적선(積善.give alms)은 못해줄망정 쪽박은 깨지 말라"고 했는데요.

유사(有史) 이래로 "힘들다"는
말이 없었던 적이 없었다고 하지만,
천박한 자본주의가 바닥을 드러내는
현재의 전세계 증시만큼 어렵고
힘든적이 있었을까요.

20C까지는 정보와 힘이
투자 수익을 올리는 지름길 이였지만
21C를 들어서고 부터는 정보의 보편화와
통신의 발전으로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하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천박한 자본주의 표상이라 할 수 있는
"한 탕 주의"에 기업가나 감독자들의
사리사욕을 위한 "짜고 치는 고스톱"에
물질만능이 우선하는 "자본주의"가
판치는 세상에서는 비정상이 정상이
되는 현실을 실감하면서 대다수의
국민들은 가진者의 종(머슴)으로
연명해야 할 텐데요.

이는, 천박한 자본주의 뿐만 아니라
사회주의에서도 똑 같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로 앞으로도 변함이 없이 흘러갈 것으로
생각되고요.

투자대상은 수 없이 늘어날 것이지만
수익은 커녕 쪽박을 차고 패가망신(敗家亡身)
하는 것이 결론이지만 우리는 누군가의
적선을 바라고 또 참여를 하겠지요.

그나저나 세계주요국증시의 하락 원인을
Grexit(Greece Exit.그리스 유로존 이탈)로
돌리고 있는데요.
아마도 2015년 세계주요국증시 10대 뉴스에도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2015년 02월 09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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