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불황의 공포가
온 몸을 휘감고 있었는데요.
요즈음의 경기불황의 공포가
더 크게 와닷고 있고요.
경기불황의 공포가 저 혼자만
느껴진다면 제가 잘못된 것이기에
문제가 없겠지요.
왕왕 이야기했듯이, 거리를 봐도,
가게를 봐도, 공장이나 창고 등등을 봐도
을씨년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저
혼자뿐인가요.
일본의 전철을 밟은 것이야
세 살 먹은 애도 알고 있겠지만
몸소 체험하기에는 고통이 크네요.
잃어버린 30년의 문턱을 넘었기에
앞으로도 30년을 점점 더 커다란
고통을 당하면서 살아가야 할 텐데
걱정이네요.
언론과 정부관료들은 요즈음
국제뉴스의 탑을 달리고 있는
그리스 경제를 걱정하고 있는데요.
그리스 보다 대한민국 경제를
대한민국 증시를 더 걱정해야 할 때인데요.
다 뒈져버린 대한민국증시가
깨어나기를 희망하는 나도 잘못이지만
희망조차 꿈 꿀수 없는 대한민국으로
떨어지나요.
`인심은 등 따시고 배부를 때 피어나는데
각박해지는 세상 탓인지 급해지는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분명 대한민국 경제는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2015년 2월 12일 대한민국증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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