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1일 화요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구혁신도시 신청사 개청식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구혁신도시 신청사 개청식

- 수도권 중심 연구개발 지원기반 확대,
  지방 연구개발 활성화 기대
부서: 투자유치지원과,대외협력과 등록일: 2014-11-11 06:00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은
11. 11.(화) 10시 10분, 대구신서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유승민 국회의원,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정승희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
지역 주요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2009년에 설립된
산업기술분야 연구개발지원기관으로서,
각 기술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를 통해
기술개발과제를 발굴하고 연구개발 수행기관을
선정·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 신청사는 ‘13. 3월 착공하여
’14. 8월 준공하였으며, 총 372억원의 예산으로
지하1층·지상5층 규모(부지면적 11,588.9㎡,
건축연면적 12,754.78㎡)로 건축되었다.

특히, 태양광발전, LED조명 등을 사용하여
에너지절감형 건물로 설계되었으며,
녹색건축자재를 활용하여 녹색건축인증도
취득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대구이전은
‘세계 최고의 산업기술을 선도하는
연구개발 지원 세계적 리더’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세계적
지식경제자유도시”로 지향하는 대구시와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 예상된다.

대구신서 혁신도시는 421.6만㎡ 면적에
총 11개 기관 3,306명이 이전 하며,
정주 계획인구 22,320명을 목표로
2016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가고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지난 9월 대구광역시, 동구청,
대구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 이전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 혁신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정주여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 순환버스 노선 신설, 기존노선 연장·증회,
   임시치안대책 적극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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