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5일 수요일

지방행정연수원, 지방간부급 여성공무원을 위한 여성리더심화과정 운영

“여성시대에 맞는 능력개발 및 
 리더십 역량 제고의 場 마련”

지방행정연수원, 지방간부급 
여성공무원을 위한 여성리더심화과정 운영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11-05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임채호)은 
여성의 사회진출이 확대되고 여성공무원이 
지방자치단체 전체공무원의 31%를 차지하는 
여성시대를 맞이하여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간부급 여성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리더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문경시 STX리조트에서 
지방자치단체 간부급 여성공무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와 소통·공감 한마당’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 
우병윤정무실장과 고윤환 문경시장도 
참석하여 전국에서 온 여성공무원들과 
함께 한다.

이번 교육에는 
최고의 여성리더인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 
전혜정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을 특별히 
초청하여 여성시대의 창조적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지식과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특강으로 한명기 명지대 교수의  
“공직자의 역사의식”, 이재만 법무법인 
청파 대표변호사의 “진심은 길을 잃지 않는다”를 
진행하여 아주 유익하고 내실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여성공무원들의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체 발전 포럼과 
소통·공감의 시간도 가진다.

「여성리더심화과정」은
 여성의 공직진출이 
확대되면서 자치단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성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해 짐에 따라 
1997년에 처음 개설한 이래로 올해 18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리더양성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재교육 차원의 전문교육프로그램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여성공무원이 지방의 핵심인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여성리더양성과정」은
 
1994년에 개설된 이후 지난해까지 
총 20기 838명의 여성리더를 배출하였으며, 
수료생 중 지방자치단체 5급 이상 
여성공무원은 299명(고위 1명, 3급 6명, 
4급 48명, 5급 244명)으로 전국지자체 
5급이상 여성공무원의 14%를 점유할 만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우수 여성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실용적 직무교육과 국가비전의 
지방 실현을 위한 국정과제 교과는 물론 
차별화된 여성리더십 교육과 외국어, 정보화 등 
다양한 자기개발 교과까지 운영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최고의 과정으로 입교 경쟁이 
치열하다.

임채호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여성공무원의 
역할과 비중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행정환경에 
대응하여 여성리더에 맞는 전문화되고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여성공무원 교육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 지방행정연수원 김일용 (063-907-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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