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3일 월요일

한일, '재무장관회의' 이른 시일 내 개최하기로 합의


한일, '재무장관회의' 
이른 시일 내 개최하기로 합의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10-11





최경환 부총리와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양자면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국과 일본 재무부 대표단의 회의체인
'한일 재무장관회의'가 일본 도쿄에서 열
린다.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 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장관과 면담을 열어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양국 재무장관이 양자면담을 한 것은
지난 2012년 11월 당시 박재완 장관과
조지마 고리키 재무장관의 만남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 재무장관은 정책협의
활성화 차원에서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들은 세계 및 양국 경제동향과 더불어
역내 금융협력 방안과 주요 20개국(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슈에
대해서도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조 올리버 캐나다
재무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양국 간
무역 및 투자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ㆍ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의
국내 비준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마 차크라바티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총재와도 양자면담을 열고 EU 지역 경제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 지역금융과(044-215-4811),
국제기구과(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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