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도 이야기했지만
경기침체가 온 몸으로 느껴지는 것은
저 혼자 뿐인가요.
정부의 발표를 보고 있노라면
대한민국은 전혀 문제가 없는데,
세계주요증시나 우리증시도 괜찮은데,
원자재 가격이나 농산물 가격도 안정적인데,
전쟁이나 기근 혹은 자연재해도 없는데,
헌데도, 왜(?)
온몸으로 경기침체가 느껴지는 것인가요.
온몸으로 느껴지는 경기불황이
저 혼자만 느껴지면 문제가 없겠지만
저 처럼 경기침체를 느끼는 분들이
많아진다면 대한민국은 잃어버린 30년을
향해서 나가고 있다는 뜻인데요.
예전에도 이야기했듯이
서울을 방문했을 때, 건물마도 온통
"임대"라는 글자는 충격이였는데요.
대한민국에서 개발중인
택지개발사업만 수십곳이며,
이제 개발이 시작된 곳도 수십곳이며,
개발을 준비하는 곳도 수십곳인데,
경기가 침체된다면,
잃어버린 30년을 향해서 나가고 있다면
꽃도 피어보지 못하고 잡초들로 뒤덮일
유령도시가 될 텐데요.
우리가 없어져도 세상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대한민국 증시가 뒈져도 세계증시는 아무일
없다는 흘러가는 것이 서글픈 일이지요.
2014년 9월 11일 세계주요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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