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차관, 달동네 연탄배달 나서
복권위 행복공감봉사단 100여명 동참
1만장 기부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3-13
이석준 기획재정부
2차관이 13일 행복공감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상계동 양지마을에 방문,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과
생필품 전달을 하고 있다.
복권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이석준 기획재정부 2차관과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이상윤씨가 13일 연말연시 이후 후원이 줄어든 달동네에 연탄 1만장을 배달했다. 이석준 차관은 이날 제6기 행복공감봉사단 100여명과 함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양지마을에서 연탄봉사에 나섰다. 이 자리엔 서울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이 함께했다. 행복공감봉사단은 이날 3~4월 꽃샘추위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70여 가구에 쌀, 라면 등 생필품을 담은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석준 차관은 "연탄을 사용하는 이웃들의 경우 3~4월 꽃샘추위를 대비하기 위해 연탄 지원이 절실하지만 연말연시가 지나자마자 후원이 뚝 끊겨 걱정이라는 소식을 들었다"며 "연탄 나눔을 통해 채워진 연탄창고만큼이나 소외 이웃들의 마음 또한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 기획재정부 미디어기획팀
임현수(limhyeonsu@mos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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