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일 토요일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부가 선도한다.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부가 선도한다.

- 2014년 상반기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208명 채용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02-27


안전행정부는 전일제 근무가
곤란한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하여
2014년 상반기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2월 2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시험을 통해 20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총 20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100여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직급별로는 중간관리자급인 5급부터
실무자급인 9급까지 폭넓게 선발하여,
운전ㆍ민원상담 등 행정실무부터
법무ㆍ통번역 등 전문적인 업무까지
다양한 업무분야에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시험은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해 
민간에서 다양한 현장경력을 쌓은 인재들이 
쉽게 공직에 입문할 수 있도록 
경력·학위·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별도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으로 진행된다
관련 업무분야의 근무경력, 관련 학위 또는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이번 채용시험의
특징이다.

이번 채용시험을 통해 선발되는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근무시간만
짧을 뿐(주 20시간±5시간) 기존 일반 공무원과
동일한 정규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승진,
보수 등 인사관리는 근무시간에 비례하여
일반 공무원과 동일하게 이루어지고
공무원 정년 규정을 적용받는 등 차별없는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2014년 상반기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은 3월 17일(월)~3월 26일(수)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류전형(’14. 4. 21.~4. 25) 및
2차 면접시험(’14. 5. 29.~5. 31)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6.27(금)에 발표 예정이며,
합격자는 약 3주간 직무역량 등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소속 부처에서 근무하게 된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올해 최초로 도입하는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성공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고용률 70%’
달성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또한, 이번 채용시험은 출산·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 능력은 있으나
시간 제약으로 인해 일하지 못했던 인재들이
공직에 활발하게 진출하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 : 인사정책과 최재용(02-2100-1718), 인력기획과 조성주 (02-2100-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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